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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GS (Great Surgeon)

"얼마 전 한 대학병원에서 지금 급여의 2.5배를 주겠다며 이직을 제안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그나마 공공병원에 남아있는 저 같은 외과 의사마저 떠나면 의지할 곳 없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은 누구한테 큰 수술을 받겠습니까. A씨가 일평생 고아로서, 노숙자로서 살아오며 참된 사랑을 느끼지 못했겠지만,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사랑을 느끼고 다시금 남은 생을 열심히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https://v.daum.net/v/20220630063008759?fbclid=IwAR2rHWgeskFYxfCoqqedZebpVL9E01f1QrpZz_WVIgvpsd9cmBGbijS95Ag

[김길원의 헬스노트] 무료 암수술에 석달치 월세 건넨 공공병원 의사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환자와 의사와의 거리를 수치로 표현한다면 얼마나 될까. 밀려드는 환자에 지친 의사들은 5분도 안 되는 진료 시간에 환자와 눈조차 마주치지 않으려 하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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