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한동 두번째 세미나

 

< 청년한동 두 번째 세미나 >

 

청년한동은 기독정신을 바탕으로한 한동대학교 출신의 보건의료인 모임입니다. 청년한동 세미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그리고 공통 관심사를 지닌 동문 및 보건의료인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전쟁 직후의 넘쳐나는 고아들과 장애아들을 위해 스스로 그들의 주치의이자 엄마를 자처하며 보냈던 50여년. 어느덧 머리는 백발이 되고 나이는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엄마’라는 말보다 '할머니'라는 말이 더 익숙한 그녀지만, 여전히 매일 아침 청진기를 목에 걸고 아직 가정을 만나지 못한 아이들에게 다가갑니다.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라는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셨던 홀트아동복지회 조병국 선생님의 이야기 입니다.

 

그동안 이름도 없이 버려졌던 수만명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따뜻한 엄마품 한번 느껴보지 못하고 떠난 아기들을 보며 울었고, 입양간 아이의 씩씩한 미소가 담긴 사진 한장을 보며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보낸 반 평생이 힘들지 않았냐는 물음에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이 일을 하겠다"며 환하게 웃으십니다.

 

글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조병국 선생님의 고아, 장애인 그리고 소명 이야기. 우리 직접 들어볼까요? :)

 

주제: 고아, 장애인 그리고 소명 이야기

강사: 조병국 선생님 (소아과 전문의, 홀트아동복지회 명예원장)

일시 : 11월 21일 오후 3시 

장소: 시청역 7번 출구, ‘스페이스 노아’ (서울 중구 세종대로 16길 23)

 

참가 신청서: http://goo.gl/forms/ERiqshQl11
* 참가신청서를 꼭 작성해 주세요.
* 누구든 참석할 수 있는 오픈 세미나 입니다.
* 문의전화: 010-6854-2399 (홍보팀장)

 

저서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06634
기사1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17007
기사2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amp;no=711738
청년한동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medicalhd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