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 삶 이야기/2011-2015 의전원
의료전문 수화통역사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고민할 때 마음 한 구석에 늘 따라다니는 부담감은 다름 아닌 농아인들에 대한 것이었다. 이 부담감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잠시 들었던 생각은 농아인들이 수화통역사 없이 가벼운 맘으로 찾아올 수 있는 병원 그곳에 있는 의사 간호사 모두가 수화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병원 농아인들의 주치의 그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병원들을 연결하고 관리해 주며 그 수익으로 농아인 학교를 지원하고 농아인 자녀들 후원하는 의사 'Hospital for the deaf' 'Doctor for the deaf' 있으면 참 좋겠다는 것.
2014. 11. 23. 11:21